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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만의 화이부동윤석열은 왜 그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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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칼럼가짜 ‘자유민주주의 정권’의 자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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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원의 말의 힘일어선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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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칼럼일본 교사의 고단한 열정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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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직필무능한 대통령, 즉각 퇴진이 옳다
‘부끄럽지 않으려’ 나섰더니 돌아온 건 압수수색
과학적 사고 떨어지는 윤석열, 국민에겐 불행이다
이케아 가구로 꾸민 새 사무실
“내년에 더 잘하겠다”…류현진 등 한화 베테랑 8명, 겨울 바다 입수 류현진(37)을 비롯한 한화 베테랑 선수 8명이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한겨울 바다에 풍덩 빠졌다. 류현진은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재원, 장시환, 최재훈, 채은성, 안치홍, 장민재, 이태양과 함께 겨울 바다에 입수하는 영상을 게시했다. 선수들은 머리까지 물속에 담그며 공약을 이행했다. 이들이 바다에 몸을 던진 이유는 올해 3월에 열린 2024 KBO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내건 공약 때문이다. 당시 주장 채은성은 “만약 5강에 들지 못하면 고참 선수 모두 시즌 종료 후 태안 앞바다에 입수하겠다”고 약속했다. 류현진이 처음 제시한 아이디어다.
정치
표지이야기 계엄 선포에 정치적 완패…탄핵은 사실상 시간문제 정치평론가들은 지난 4월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압승을 사실상 확정할 수 있었던 결정적 장면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4월 1일 의료개혁 대국민 담화를 꼽았다. 윤 대통령은 52분간의 담화 내내 모든 사람이, 심지어 대통령실 쪽에서도 기대하던 전향적 조치 없이 2000명 증원을 고집했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입장 없음”이라는 논평을 냈다. 당시 기자를 만난 대통령실 관계자 A씨는 “대통령의 고집을 꺾을 수 없다. 답답하다”라고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