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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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3일 토요일

  • ‘성매매’는 혐오표현?···성북구청은 왜 미아리텍사스 현수막을 옮겼을까?
    ‘성매매’는 혐오표현?···성북구청은 왜 미아리텍사스 현수막을 옮겼을까?

    최근 서울 성북구청이 성매매집결지 ‘미아리텍사스’와 관련된 현수막을 구청 앞에서 떨어진 장소로 옮긴 사실이 알려지면서 SNS에서 “성매매 여성을 지우려는 태도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구청은 “민원 등 여러 상황을 고려한 조치”라고 해명했다. 12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 신월곡1구역 주거대책위원회는 지난 2일 기본소득당 서울시당으로부터 미아리텍사스 연대 현수막을 전달받아 성북구청 정문 앞 도로 가로수 사이에 설치했다. “미아리 텍사스 강제퇴거·인권침해 규탄! 성북구청은 현실적 이주대책 마련하라”라는 요구가 현수막에 담겼다.

    • 경찰,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정치인 3명 출국금지
      경찰,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정치인 3명 출국금지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의혹을 받는 정치권 인사 3명이 12일 출국금지됐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전담수사팀은 이날 오후 6시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 입건된 피의자 3명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했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 임종성 전 민주당 의원,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 등으로 알려졌다. 출국금지 조치는 도주나 증거인멸을 막고, 재판·수사 절차를 정상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내린다. 경찰은 현재 일부 피의자들과 조사 일정을 조율 중이다.

    • ·1·2심 판결문도 열람 가능해진다··‘하급심 판결문 공개’ 형소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1·2심 판결문도 열람 가능해진다··‘하급심 판결문 공개’ 형소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형사 사건 판결문을 하급심까지 공개하도록 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1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2027년부터는 법원 홈페이지에서 1·2심 판결문을 검색해 열람할 수 있게 된다.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로 맞섰지만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범여권이 표결로 강제 종료했다. 국회는 이날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재석 160명 중 찬성 160명, 반대 0명, 기권 0명으로 가결했다. 민주당이 추진한 이 법안에 조국혁신당, 진보당, 기본소득당 등도 모두 찬성표를 던졌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회의장에서 퇴장해 표결을 거부했다.

    • 민주당 강선우 “윤영호는 모르고 이현영은 1회 일정 기록만···통일교인 줄 몰랐다”
      민주당 강선우 “윤영호는 모르고 이현영은 1회 일정 기록만···통일교인 줄 몰랐다”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통일교 민주당 로비 의혹에 대해 “윤영호(전 통일교 세계본부장)는 모르고 연락처도 없다”며 “이현영(전 통일교 부회장)과는 1회 일정 기록이 있지만 기억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이날 기자와의 통화에서 “2022년 대선 당시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와 (미국의 유명 투자 사업가인) 짐 로저스의 대담 행사 사회를 맡았다”며 “대선이 끝난 뒤에 짐 로저스 대담은 통일교를 통해 들어온 일정이었다고 얼핏 들었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짐 로저스 대담을 누가 추진했는지는 모른다”고 말했다.

  • 노영민 “코로나 방역 관련 한차례 면담” 김연철 “공개 행사 나간 것뿐”…통일교 의혹 부인
    노영민 “코로나 방역 관련 한차례 면담” 김연철 “공개 행사 나간 것뿐”…통일교 의혹 부인

    문재인 정부 때 대통령비서실장을 지낸 노영민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12일 통일교 연루 의혹에 대해 2020년 코로나19 사태 당시 통일교 측 인사가 국제 행사 개최와 관련해 면담 요청을 해 한 차례 만난 적이 있고, 당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배석해 있었다고 밝혔다. 노 전 비서실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당시 만남 외에) 윤 전 본부장을 만나거나 통화한 사실이 전혀 없다는 점을 명확하게 밝힌다”고 말했다.

  • 이 대통령, 철도차량 납품 지연 사태에 “정부기관이 사기 당해…선급금 20% 못 넘게 해라”
    이 대통령, 철도차량 납품 지연 사태에 “정부기관이 사기 당해…선급금 20% 못 넘게 해라”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철도 차량 제작사 다원시스의 납품 지연 사태를 두고 “정부 기관이 사기당한 거 아니냐”며 공공 조달 과정에서 선급금 60~70%를 지급하는 관행 등을 지적하며 제도 개선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업무보고에서 다원시스가 지금까지 낙찰받은 금액이 총 2~3조원 규모라는 내용의 보고를 듣고 “2조~3조원이면 선급금으로 50%만 줘도 1조원 아니냐”며 이같이 말했다.

    • 홍성수 교수 “노조 조끼 금지하는 사회, 혐오와 차별 용인하는 사회”
      홍성수 교수 “노조 조끼 금지하는 사회, 혐오와 차별 용인하는 사회”

      롯데백화점 직원이 식사하러 매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노동조합 조끼를 벗으라고 요구해 논란이 됐다. <말이 칼이 될 때>의 저자인 홍성수 숙명여대 법학부 교수는 “단순히 복장을 제한하는 문제가 아니다”라며 “이걸 용인하는 건 혐오해도 되는 사회로 나아가자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12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민주노총 금속노조 조합원 등 11명은 지난 10일 오후 7시께 노조 조끼를 입고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잠실점 지하 식당에서 식사하려다 직원들의 제지를 받았다.

    • 특검 부메랑? 민주당 ‘통일교 특검’ 요구에 “국힘 물타기에 불과한 정치공세”
      특검 부메랑? 민주당 ‘통일교 특검’ 요구에 “국힘 물타기에 불과한 정치공세”

      더불어민주당은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한 국민의힘의 통일교 특검 요구에 대해 12일 “물타기에 불과한 정치 공세”라며 선을 그었다. 다만 당 일각에서는 진상조사와 함께 특검도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야당의 특검 요구는 전형적 물타기”라며 이같이 말했다.

    • LH 개혁안 연내 발표한다더니…국토부 “내년 상반기 중 마련”
      LH 개혁안 연내 발표한다더니…국토부 “내년 상반기 중 마련”

      당초 연말로 예정됐던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개혁방안 발표가 내년 상반기로 미뤄졌다. 국토교통부는 12일 배포한 대통령 업무보고 보도자료에서 “LH 개혁방안을 내년 상반기 중 마련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8월 말 LH 개혁위원회를 출범하며 운영기간을 4개월로 두고 연내 제도개선과 법령 정비 등 실행 가능한 LH 개혁안을 구체적으로 내놓기로 했다.

  • “유치원 CCTV의무화, 아동·교사 보호할 안전장치” 국민청원 5만 달성
    “유치원 CCTV의무화, 아동·교사 보호할 안전장치” 국민청원 5만 달성

    강원도 춘천의 A유치원에서 지난달 발생한 아동학대 의심 사건과 관련해 피해를 호소한 아동의 부모가 국공립 유치원 폐쇄회로(CC)TV 설치 의무화 규정을 마련해 달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12일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국공립 유치원 CCTV 설치 의무화 및 관리제도 개선에 대한 청원’이 공개됐다. 글을 올린 아동학대 의심 사건 부모는 “사건 전까지만 해도 대부분의 유치원에 CCTV가 설치돼 있으며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았다”며 “아이가 다닌 유치원에는 교실 내 CCTV가 설치돼 있었음에도 작동조차 하고 있지 않았다는 사실을 사건 후 알게 됐다”고 말했다.

  • 광주대표도서관 현장 왜 붕괴했나···“48m 달하는 긴 거더 시멘트 하중 못 견뎠을 수도”
    광주대표도서관 현장 왜 붕괴했나···“48m 달하는 긴 거더 시멘트 하중 못 견뎠을 수도”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 붕괴 사고의 원인을 두고 기둥 간격이 48m에 달하는 장경간(장스팬) 구조의 특수성과 시공 방식이 적정했는지 정밀 조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전문가들은 하중이 집중될 수 있는 구조물 연결 부위(접합부)의 설계와 시공 상태가 감식에서 핵심 확인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12일 건설업계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하면 이번 사고는 일반적인 건축물과 달리 기둥 간격을 48m까지 넓힌 특화 설계 구역에서 발생했다. 광주시는 넓은 공간감 확보를 위해 동바리(임시 지지대) 설치를 최소화하는 ‘장스팬 지지 PC거더’ 특허 공법을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 혼수상태 여동생 명의 도용해 수천만원 ‘꿀꺽’···탄로나자 조카 협박한 40대 구속기소
      혼수상태 여동생 명의 도용해 수천만원 ‘꿀꺽’···탄로나자 조카 협박한 40대 구속기소

      혼수상태에 빠진 여동생의 명의를 도용해 수천만원을 대출받고 보험금과 예·적금까지 빼돌린 4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대구지검 김천지청 형사2부 신현숙 부장검사는 혼수상태인 여동생의 명의를 도용해 대출받은 혐의(사기 등)로 A씨(48)를 구속기소 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2023년 7월부터 10월까지 혼수상태에 빠진 여동생 B씨(46) 명의로 은행과 카드사 등에서 5300만원을 대출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B씨의 보험금과 예·적금 등 4050만원도 자신의 계좌로 이체한 것으로 조사됐다.

    • 70대 어머니 때려 숨지게 한 40대 남매 구속
      70대 어머니 때려 숨지게 한 40대 남매 구속

      70대 어머니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남매가 구속됐다. 서울남부지법 박찬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2일 존속폭행치사 혐의를 받는 40대 남매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박 부장판사는 “증거를 인멸할 염려와 도망갈 염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0일 이들은 함께 살던 어머니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서울 구로경찰서에 긴급체포됐다. 이들은 이날 “어머니가 숨을 쉬지 않는다”며 소방 당국에 신고했는데 현장에 출동한 소방관들이 숨진 피해자의 몸에서 멍 자국 등을 발견해 경찰에 공조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체 검안 결과와 관련자 진술 등을 토대로 폭행 정황이 있다고 보고 이들을 체포해 조사했다.

    • 태국인 아내에 끓는 물 부은 한국인 남성, 경찰 조사받자 ‘실수’ 말 바꿨다 [플랫]
      태국인 아내에 끓는 물 부은 한국인 남성, 경찰 조사받자 ‘실수’ 말 바꿨다 [플랫]

      잠을 자는 태국인 아내 얼굴에 끓는 물을 부어 화상을 입힌 혐의를 받는 한국인 남편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4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일 정오쯤 의정부시 호원동의 한 아파트에서 잠들어 있던 30대 태국인 아내 B씨의 얼굴과 목 등에 커피포트로 끓인 물을 부은 혐의를 받는다. 이후 A씨는 B씨를 서울 성동구의 한 화상 전문병원에 데려갔고, 병원 측은 폭행이 의심된다며 당일 오후 9시쯤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성동경찰서는 A씨 주거지가 있는 의정부경찰서에 사건을 넘겼다.

  • ‘전교조 해직교사 특별채용’ 김석준 부산교육감 1심서 ‘직위상실형’
    ‘전교조 해직교사 특별채용’ 김석준 부산교육감 1심서 ‘직위상실형’

    통일학교 사건으로 해직된 전교조 교사를 특별채용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1심에서 직위상실형을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형사3단독(심재남 부장판사)은 12일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김 교육감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김 교육감은 지난 2018년 전교조 소속 해직 교사 4명을 특별채용 대상으로 내정하고 교원인사 담당 공무원들에게 공개경쟁인 것처럼 꾸며 채용을 지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 두 번 접히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 판매 첫날 완판 행진
    두 번 접히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 판매 첫날 완판 행진

    삼성전자가 두 번 접는 형태의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의 국내 판매를 시작한 12일 첫날 준비한 물량이 ‘완판’을 기록했다. 정보통신(IT) 업계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가 삼성닷컴과 삼성전자 강남 매장 등 전국 20개 매장에서 갤럭시 Z 트라이폴드 판매를 시작하자 온라인에서는 개시 5분 만에 모든 제품이 팔려나갔다. 매장에서도 준비된 물량이 개점 직후 모두 판매됐다.

    • 한복 입고 머리·화장까지 곱게 한 외국인 관광객···알고보니 불법?
      한복 입고 머리·화장까지 곱게 한 외국인 관광객···알고보니 불법?

      고궁 주변에서 한복대여점을 운영하면서 불법 미용행위를 해온 업소 10곳이 적발됐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지난 10~11월 서울시내 고궁 주변 한복대여점 중 불법 미용 의심업소 38곳을 단속한 결과 미용사 면허와 영업신고증 없이 불법으로 미용서비스를 제공한 한복대여점 10곳을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시민의 제보로 이뤄졌다. 최근들의 외국인의 한복 체험 관광이 활발해지면서 한복대여점에서 미용 관련 면허도 없이 헤어·메이크업 등 미용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있다는 제보가 들어온 것이다.

    • ‘선박왕’ 권혁 3938억·쌍방울 김성태 165억···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올라
      ‘선박왕’ 권혁 3938억·쌍방울 김성태 165억···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올라

      대북 송금 사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57)과 ‘선박왕’ 권혁 시도그룹 회장(75)이 과세당국이 공개한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올랐다. ‘버닝썬’ 사태에 연루된 클럽 아레나의 전 실소유주 강범구씨(52)도 수백억원대 탈세 혐의가 유죄로 확정돼 이름이 공개됐다. 국세청은 지난해 말 기준 2억원 이상의 국세를 1년 넘게 안 낸 고액·상습체납자 1만1009명의 이름을 12일 공개했다. 올해 신규 공개 대상은 개인 6848명(4조661억원), 법인 4161개(2조9710억원)다. 총 체납액은 7조371억원이다. 신규 공개 대상자는 지난해보다 1343명 늘었고, 체납액도 8475억원 증가했다.

    • 종묘 ‘세계유산지구’ 지정…세운4구역 세계유산영향평가 성사되나
      종묘 ‘세계유산지구’ 지정…세운4구역 세계유산영향평가 성사되나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서울 종묘 일대 19만4000여㎡가 세계유산지구로 지정됐다. 지난 11일자 정부 관보를 보면, 국가유산청장은 서울 종로구 종묘 일대를 ‘세계유산의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특별법’(세계유산법) 상의 세계유산지구로 지정한다는 내용을 고시했다. 국가유산청 문화유산위원회의 세계유산분과는 지난달 13일 회의를 열고 ‘종묘 세계유산지구 신규 지정 심의’ 안건을 가결한 바 있다. 이번 지구 지정은 당시 가결된 안건을 최종 확정하는 후속 행정 조치다.

  • 장재훈 현대차 부회장, 자율주행·SDV 담당 조직에 서한 발송…“억측에 흔들리지 말고 기술 개발에 매진할 때”
    장재훈 현대차 부회장, 자율주행·SDV 담당 조직에 서한 발송…“억측에 흔들리지 말고 기술 개발에 매진할 때”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이 12일 현대차·기아의 자율주행·미래차 기술 개발을 담당하는 임직원들을 상대로 메시지를 내고, 내부 동요 차단과 체계 재정비에 나섰다. 최근 송창현 전 현대차·기아 첨단차플랫폼(AVP) 본부장(사장) 겸 현대차그룹 글로벌 소프트웨어센터 포티투닷 대표의 사임으로 내부 혼란이 일자 직접 수습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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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 미국 압박에 못이겨 가자지구 복구비 부담···1조5000억원 이상 투입”
    “이스라엘, 미국 압박에 못이겨 가자지구 복구비 부담···1조5000억원 이상 투입”

    이스라엘이 미국의 압박으로 가자지구 재건에 드는 자금을 부담하기로 했다고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스라엘 고위 관료들에 따르면 미국은 이스라엘에 2년간 전쟁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발생한 광범위한 파괴로 발생한 막대한 잔해 제거 비용을 이스라엘이 부담하라고 요구했다. 이 잔해는 이스라엘 공군의 폭격과 불도저를 이용한 건물 철거 등으로 발생했다.

    • 작전명 ‘골든 다이너마이트’···첩보영화 같았던 노벨상 마차도의 극비리 오슬로행
      작전명 ‘골든 다이너마이트’···첩보영화 같았던 노벨상 마차도의 극비리 오슬로행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베네수엘라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가 영화같이 극비리에 국경을 빠져나와 노르웨이 땅을 밟기까지, 미국 민간 구조대의 숨겨진 작전 내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CBS뉴스는 이번 작전을 비밀리에 지휘한 ‘보이지 않는 손’은 미국 특수부대 출신 전투 베테랑 브라이언 스턴이 이끄는 민간 탈출·구조 조직 ‘그레이 불’이라고 보도했다. 플로리다주 탬파에 본부를 둔 이 조직은 스턴을 포함해 전직 특수작전·정보요원들로 구성돼 있다.

    • 유조선 나포로 자금줄 막힌 마두로 “해적 행위” 발끈···푸틴에 SOS 쳐도 말뿐
      유조선 나포로 자금줄 막힌 마두로 “해적 행위” 발끈···푸틴에 SOS 쳐도 말뿐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미국이 베네수엘라 연안에서 초대형 유조선을 나포한 사건을 “해적 행위”라고 부르며 비난했다. 참모진과 조카까지 미국의 제재를 받으며 사면초가에 몰린 마두로 대통령은 러시아나 남미 이웃 국가 등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이들이 미온적 태도를 보이면서 그의 외교적 고립이 심화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국영 VTV방송에 따르면 마두로 대통령은 이날 카라카스 핀토 살리나스 지역 행사에서 “그들(미국)은 선원을 납치하고 배를 훔쳤으며 카리브해에서 범죄적인 해적 행위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고 밝혔다.

    • ‘건강 이상설 진원지’ 트럼프 오른손, 이번엔 반창고···백악관 “악수 많이 해서 멍들어”
      ‘건강 이상설 진원지’ 트럼프 오른손, 이번엔 반창고···백악관 “악수 많이 해서 멍들어”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오른손 손등에 반창고를 붙인 데 대해 백악관 측이 악수를 많이 한 탓에 멍이 들어서 붙인 것이라는 해명을 내놨다. 11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로부터 질문을 받고 “손에 붙은 반창고에 대해서라면, 전에 설명한 바 있다”며 몇 달 전 트럼프 대통령이 오른손에 든 멍을 두꺼운 화장으로 가렸던 때 했던 설명을 반복했다.

  • 배출량 줄이면 기업 다 죽는다고? “파리협약 이후 탄소 배출 증가 없이도 경제 성장”
    배출량 줄이면 기업 다 죽는다고? “파리협약 이후 탄소 배출 증가 없이도 경제 성장”

    경제성장과 탄소 배출량 간 연관성이 전 세계 대부분 지역에서 무너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일시적인 경제 상황이나 외부적 요인 때문이 아니라 각국의 경제·에너지 구조가 달라지고 있는 흐름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보고서는 해석했다. 영국 환경단체 에너지·기후정보연구소(ECIU)는 2015년부터 2023년까지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약 92%를 차지하는 국가에서 탄소 배출량과 경제성장률 간의 연관성이 사라지는 ‘탈동조화’ 추세가 두드러졌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지난 1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 ‘연말인데 뭐하지?’ 빛으로 물든 청계천·크리스마스 마켓선 광화문
    ‘연말인데 뭐하지?’ 빛으로 물든 청계천·크리스마스 마켓선 광화문

    연말을 향해 달려가는 12월, 서울의 밤이 다시 빛으로 반짝인다. 서울관광재단은 12일 청계천과 광화문을 잇는 ‘2025 서울빛초롱축제’와 ‘광화문 마켓’의 문을 열었다. 이날 개막 행사에 참석한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광화문 마켓과 서울빛초롱축제는 이제 서울의 겨울을 상징하는 핵심 콘텐츠”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도시 곳곳에서 다양한 즐길 거리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일본 열도 혼란에 몰아넣은 존재···올해의 한자에 ‘곰(熊)’ 선정
      일본 열도 혼란에 몰아넣은 존재···올해의 한자에 ‘곰(熊)’ 선정

      올해 일본의 사회 분위기를 가장 잘 보여주는 한자로 ‘곰(熊)’이 선정됐다. 일본 전역에서 곰 출몰이 급증하며 전례 없는 피해가 잇따른 점이 결정적인 이유로 꼽힌다. 12일 교도통신 등은 일본한자능력검정협회가 이날 교토의 기요미즈데라(淸水寺)에서 ‘올해의 한자’를 발표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엽서와 인터넷을 통해 접수된 18만9122표 가운데 곰(熊)은 가장 많은 2만3346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 홍명보호 조별리그 3G 티켓값 최소 86만원···폭등 숙박료와 함께 고민
      홍명보호 조별리그 3G 티켓값 최소 86만원···폭등 숙박료와 함께 고민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를 응원하는 팬들은 폭등한 숙박료 뿐만 아니라 입장권 가격도 고민하게 됐다. 멕시코에서 열리는 조별리그 3경기 티켓값이 최소 585달러(약 86만원)로 책정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북중미 월드컵 티켓 구입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개인당 경기별 최대 4장, 전체 토너먼트를 통틀어 최대 40장까지 신청할 수 있다.

    • 또 1위로 돌아왔네, ‘레전드 캐럴’…음악 차트도 연말 분위기 물씬
      또 1위로 돌아왔네, ‘레전드 캐럴’…음악 차트도 연말 분위기 물씬

      연말이 돌아왔다. ‘캐럴’의 대명사, 머라이어 캐리도 빌보드 차트에 돌아왔다. 그의 대표곡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스 유(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1994)가 12월 둘째주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100 차트 1위에 올랐다. 연말마다 소환되는 이 곡은 비연속 통산 19주째 핫100 1위를 달성했다. 2019년 발매된 릴 나스 엑스의 ‘올드 타운 로드(Old Town Road (feat. Billy Ray Cyrus))’와 지난해 발표된 샤부지의 ‘어 바 송(A Bar Song)’과 함께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 최다 횟수 1위에 오른 곡이 됐다.

  • 감기인 줄 알았는데···고열·근육통 증상 때문에 헷갈리기 쉬운 ‘신우신염’
    감기인 줄 알았는데···고열·근육통 증상 때문에 헷갈리기 쉬운 ‘신우신염’

    신장(콩팥)과 신우 등에 세균이 침투해 발생하는 신우신염은 발열·오한·피로감 같은 초기 증상이 일반적인 감기와 매우 비슷하다. 특히 감기·인플루엔자(독감) 등 호흡기 질환이 유행하는 겨울철에는 질환을 오인해 치료 적기를 놓쳐 상태가 악화될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신우신염은 대부분 대장균이 요도를 통해 방광으로 들어가 염증을 일으킨 뒤 신장까지 올라가면서 발병한다. 과로나 스트레스, 당뇨병, 임신처럼 면역력이 저하된 경우 감염 위험이 더욱 커진다. 열이 나고 심한 피로감을 느끼는 초기 증상 탓에 발병 원인이 전혀 다른 감기나 독감 등으로 혼동하기 쉽지만 기침·가래·콧물 등의 호흡기 증상은 없고 옆구리나 등 쪽 통증이 동반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또한 요도염이나 방광염이 먼저 나타나는 경우도 많아 소변이 탁하거나 냄새가 나고 배뇨 시 통증을 느끼는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으며 심한 경우 혈뇨를 누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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