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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동급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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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동급된 한국?
외교 미국 한미관계 민감국가 핵무장론
  • 미국에서 쫓겨난 남아공 대사, 대체 뭐라고 했길래?
    미국에서 쫓겨난 남아공 대사, 대체 뭐라고 했길래?
    최근 미국 정부에서 추방된 에브라힘 라술 주미 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는 “미국을 증오하고 인종 혐오를 미끼 삼는 정치인”(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라는 평을 듣고 지난 주말 고국으로 쫓겨났다. 라술 대사가 세미나에서 ‘백인 우월주의’를 언급하며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를 비판했다는 이유였다. 17일 경향신문이 확인한 발표 전문을 보면, 트럼프 대통령 측이 문제 삼는 라술 대사의 발언은 미국 정치 상황을 분석하고 남아공의 대미 전략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지난 14일(현지시간) 온라인에서 진행된 세미나에서 라술 대사는 “외교는 가치와 이익의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미국과의 현재 관계에 어떻게 대응할지 논의하기 위해 이같은 관점이 필요하다”고 말을 열었다.
  • 이스라엘, 가자 재공습…사실상 ‘휴전 종료’
    이스라엘, 가자 재공습…사실상 ‘휴전 종료’
    이스라엘이 18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규모 공습을 재개하며 위태위태하게 이어져온 휴전이 사실상 종료됐다. 지난 1월19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휴전에 돌입한 뒤 단행한 최대 규모 공격으로, 이스라엘은 지상군 투입 가능성도 열어놔 본격적으로 전쟁 재개에 나선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이스라엘군과 국내 정보기관 신베트는 이날 오전 2시30분쯤 성명을 내고 “현재 가자지구 내 하마스 테러 조직의 테러 목표물에 광범위한 공격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하마스가 인질 석방과 미국의 1단계 휴전 연장 제안을 반복적으로 거부한 게 공격 이유라고 밝혔다.
  • “금지만 한다고 문제가 없어지나요”…‘부라자’가 청소년 성매매 당사자 곁에 선 이유
    “금지만 한다고 문제가 없어지나요”…‘부라자’가 청소년 성매매 당사자 곁에 선 이유
    ‘청소년성/노동연대 부라자’ 활동가 다른(활동명)은 여러 단체에서 활동가로 일하며 돌아갈 안전한 집이 없거나 성매매를 경험한 청소년들을 만났다. 일부는 지원 체계에서 답을 찾지 못했고 결국 지원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갔다. 다른은 “성매매를 경험한 청소년들의 곁은 누가 지킬 수 있었을까, 지금의 지원은 이들을 위기로 다시 떠미는 건 아닐까”하는 고민으로 무수한 날들을 보냈다.
  • ‘홈플러스 사태’ 직전에 부지 반환…가슴 쓸어내린 양천구
    ‘홈플러스 사태’ 직전에 부지 반환…가슴 쓸어내린 양천구
    “단 한 달이라도 일정이 늦어졌으면…” ‘홈플러스 사태’ 속에 가슴을 쓸어내린 곳이 있다. 서울 양천구다. 양천구 목동 919-7, 8에 위치한 총면적 1만9172㎡(약 5800평)에서는 지난 25년간 ‘홈플러스 목동점’이 영업을 해왔다. 구청은 지난해 11월 홈플러스와의 임대 계약을 종료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기업 유치에 가장 적절한 부지라는 판단이었다. 주변 상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임대를 해온 점도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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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김새론 어려서 비린내”... 김갑수, 김수현 옹호 논란
“김새론 어려서 비린내”... 김갑수, 김수현 옹호 논란

이동국 셋째 딸, 초등학생 안 믿기는 완성형 미모

이동국 셋째 딸, 초등학생 안 믿기는 완성형 미모 축구 국가대표 출신 이동국의 딸 이설아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동국 아내 이수진 씨는 18일 자신의 SNS에 “아직은 초딩입니다만 셋째딸 설아”라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설아 양은 대중들이 아는 과거 ‘슈돌’의 모습과는 달리 폭풍성장한 모습이다. 벌써부터 완성형 미모를 뽐내는 설아 양의 이목구비가 시선을 끈다. 이를 본 누리꾼들 역시 “점점 예뻐진다”, “설아는 엄마를 많이 닮은 것 같다”, “초등학생 아니고 아가씨같다”며 감탄했다.

“한국 감독이 뮌헨 공격했다” 홍명보 작심 비판에 獨 언론도 ‘들썩’
“한국 감독이 뮌헨 공격했다” 홍명보 작심 비판에 獨 언론도 ‘들썩’
독일 축구 명문 바이에른 뮌헨의 센터백 김민재(29) 기용에 대한 홍명보 한국 대표팀 감독의 강도 높은 비판이 독일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후 뱅상 콩파니 감독이 선수단에 이례적인 장기 휴가를 부여하면서 ‘뒤늦은 대책’이라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지난 17일 홍명보 감독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을 앞두고 뮌헨의 선수 관리 방식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홍 감독은 “뮌헨에서 선수 예방 차원에서 보호하지 않다 보니, 결과적으로 우리가 중요한 일정에서 핵심 선수를 빼고 경기에 나가야 한다”며 직격탄을 날렸다.

경제 & 경향비즈

금융지표

주간경향

[단독] ‘김건희 국정개입’ 아직도 오리무중

정치

“냉전 시대엔 ‘소비에톨로지’라는 학문영역이 있었다. 당시 소련 크렘린의 의사결정 과정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윤석열 정부에서 어떻게 정책이 결정되는지는 여전히 오리무중으로 남아 있다. 미궁이다. 윤석열이 (구치소로) 들어가고 난 다음엔 국정운영이 마비되는 게 아니라 더 신속하고 매끄러워졌다. 비유하자면 이전에는 윤석열과 김건희에게 결재 도장 둘을 받아야 하는데 지금은 하나만 받으면 되니까 그런 건지도 모르겠다.” 공희준 정치평론가의 말이다.

미국 에너지부 “원자로 설계 SW 한국으로 유출시도 적발”

세계 미국 에너지부 “원자로 설계 SW 한국으로 유출시도 적발” 미국 에너지부가 한국을 민감국가로 지정한 이유로 거론한 보안 문제 중에는 과거 에너지부 산하 연구소의 도급업체 직원이 원자로 설계 소프트웨어를 한국으로 유출하려 한 시도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7일(현지시간) 에너지부 감사관실이 미국 의회에 제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아이다호 국립연구소(INL)의 도급업체 직원이 수출통제 대상에 해당하는 정보를 소지한 채 한국으로 향하는 항공기에 탑승하려고 했다가 적발돼 해고된 사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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